주사위는 던져졌다. 이제 ‘문재인의 시간’이 시작됐다. 문 대통령의 판단과 결정은 어제 그제 진즉 내려져 있었던 것 같다. 물색 모르는 사람들만 월요일 오전까지도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임명이냐 철회냐 고민하고 있는 줄 알았다. 문 대통령은 이미 결정을 내려놓고, 사후 전략을 다듬고 있었던 셈이다.<br /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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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:17[김광일의 입] 기어코 조국 임명한 文 대통령
[김광일의 입] 기어코 조국 임명한 文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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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사위는 던져졌다. 이제 ‘문재인의 시간’이 시작됐다. 문 대통령의 판단과 결정은 어제 그제 진즉 내려져 있었던 것 같다. 물색 모르는 사람들만 월요일 오전까지도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임명이냐 철회냐 고민하고 있는 줄 알았다. 문 대통령은 이미 결정을 내려놓고, 사후 전략을 다듬고 있었던 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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